▲김수미 120첩 반상 ⓒ KBS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김수미가 아끼는 신현준에게 120첩 반상으로 애정을 표현했다 .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스타 인생극장'에서는 배우 김수미가 출연해 후배 배우들을 챙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수미는 녹화 중인 신현준을 찾아가 한식으로 푸짐하게 차린 도시락을 펼쳤다.
도시락을 선물받은 신현준은 "우리 선생님이 평소에도 늘 이렇게 해 주신다. 영화 촬영도 그렇고 뭘 하기 전에 꼭 어머니 밥을 먹고 한다"며 "선생님이 해 주신 120첩 반상 엄마한테 사진 찍어 보낸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수미는 "아주 예뻐 죽겠다"며 신현준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김수미는 "오늘은 누구를 기쁘게 해줄까 생각한다. 그 사람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건 반찬이다"라며 따뜻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김수미 120첩 반상에 네티즌들은 "정말 남다른 선후배인 것 같다", "김수미 신현준, 모자지간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미와 신현준은 과거 영화 '맨발의 기봉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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