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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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연맹, 15일 스타와 함께 하는 '사랑의 팥빙수' 행사 실시

기사입력 2012.08.13 09:47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프로배구 대표 꽃미남들이 직접 만드는 '사랑의 팥빙수'를 맛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8일부터 26일까지 수원실내체육관서 열리는 '2012 수원컵 프로배구대회’ 홍보 이벤트로 ‘스타가 만드는 사랑의 팥빙수’ 행사를 15일 오후 4시 수원역 AK플라자 중앙광장서 진행한다.

프로배구를 대표하는 미남 스타인 김학민(대한항공), 지태환(삼성화재), 김요한(LIG손해보험), 최홍석(드림식스), 문성민(현대캐피탈), 하경민(KEPCO)까지 6명의 선수들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직접 손발을 걷어붙였다. 이번 행사는 선수들과의 팬미팅을 시작으로 사인회와 팥빙수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선수들과의 팬미팅 시간에는 현장을 찾은 팬들과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는 ‘소원을 들어주세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미션은 SNS(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며 선택된 소원은 15일 현장에서 선수들이 직접 수행할 예정이다.

팬미팅 종료 후에는 원하는 선수에게 사인을 받을 수 있으며 선수가 직접 만드는 ‘사랑의 팥빙수’를 맛볼 수 있다. 선수들은 오랜 무더위 속에도 그들을 보기 위해 찾아올 팬들을 위해 사인회 직후 직접 만든 팥빙수를 증정하는 등 달콤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문성민 ⓒ 엑스포츠뉴스 DB]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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