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김재중이 결국 자신을 위해 살지 못한 채 박민영의 목숨을 구해주며 죽음을 맞이했다.
12일 방영된 마지막회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에서는 병인양요가 일어나 조선이 법국 군인들과 싸우는 주인공들의 모습과 진혁(송승헌 분)이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장면이 방송됐다.
병인양요로 진혁과 영래(박민영 분)이 다친 병사들을 치료하는 도중에 법국 군대들의 공격으로 도망가고 있는 도중 칼에 찔릴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경탁(김재중 분)은 이를 보고 자신이 대신 막아서며 칼을 맞았고 영래을 구하기 위해 끝까지 고군분투했다.
이를 본 영래는 눈물을 흘렸고 경탁은 "낭자, 이리 와 보시오. 누가 뭐라 해도 낭자는 내 사람, 내 여인"이라며 마지막 고백을 하고 숨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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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닥터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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