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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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이정록-김정난, 이혼 서류에 서명 "결국 이혼 하나?"

기사입력 2012.08.11 21:56 / 기사수정 2012.08.11 22:1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이종혁이 결국 김정난과 이혼 하기로 했다.

11일 방송된 SBS TV '신사의 품격'에서는 갑작스레 이혼 통보를 받은 이정록이 자신의 아내 박민숙을 찾아다니는 상황이 그려졌다.

김도진(장동건 분)은 서이수(김하늘 분)과 함께 호텔에 갔다가 우연히 박민숙(김정난 분)을 만나게 됐다.

이 소식을 들은 이정록(이종혁 분)은 호텔로 찾아 들이 닥쳤고 민숙에게 "당신 정말 이럴거냐, 나랑 진짜로 이혼 할거냐"고 물었다.

이에 민숙은 미리 작성된 이혼 서류를 보여주며 "하자. 이혼은 둘 중 한명만 원해도 가능한거다. 앞장에도 서명하고 뒷장에도 서명해라"며 "뒷장은 재산 분할 합의서다. 당신 몫은 결혼한 이후 당신이 번 3분의 1이다"라고 무표정하게 말했다.

아내 민숙의 말에 흥분한 정록은 "그렇게 소원이면 하자. 나랑 살던 사람이 이렇게 까지 나랑 살기 싫은건데 꺼지겠다"라며 이혼 서류에 서명했다.

이어 정록은 재산 분할 합의서를 찢은 후 "돈은 필요 없다. 나는 돈 많은 당신을 좋아한거지 당신 빼고 돈만 챙길 생각은 전혀 없다"고 말한 뒤 나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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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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