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3GO 팀이 독특한 분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 시즌3'에서 챔피언스 리그 4라운드가 방송됐다. 3GO팀은 독특한 분장으로 '녹화하다 왔습니다' 을 꾸몄다. 멤버들이 장례식장에 나타난 모습을 보여 신선한 웃음을 자아냈다.
남창희는 데스노트의 사신 분장으로 장례식장에 나타나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등장한 윤성호는 '달마와 놀자'를 촬영하다 왔다며 승려 복장으로 기도를 하고 찬송가를 불렀다.
특히 석가모니 분장을 한 조세호를 윤성호가 "이 역할이 내게 어울린다고 생각해? 나 교회 집사야 임마"라며 밀치는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다.
이들의 공연은 장례식장에서 석가모니, 승려, 예수 분장을 한 멤버들이 투닥거리면서 다투고, 사신분장을 한 남창희가 이들을 보면서 공책에 뭔가를 작성하는 모습으로 끝이 나서 여운을 남겼고 웃음을 선사했다.
4라운드 공연에서 우승은 어느 팀이 차지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 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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