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킬러 기성용 ⓒ 기성용 트위터,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구자철 킬러 기성용'이라는 게시물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구자철 킬러 기성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동갑내기 친구인 구자철과 기성용이 트위터에 남긴 글과 사진이 담겨있다.
게시물에는 기성용이 11일 열린 일본과의 경기에서 구자철의 추가골에 대해 "짜식, 골 안넣었음 너 현해탄에 잠수 시키려고 했다!! 역시 쿠 주장 너무 고맙다 팀 잘 이끌어줘서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시작으로 두 사람의 SNS상 대화를 볼 수 있다.
'구자철 킬러 기성용'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훈남 축구선수들은 우정도 훈훈해", "이런 킬이라면 나에게도!!", "부럽다, 그냥 다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리 대표팀은 2012 런던올림픽 축구 남자 동메달결정전에서 일본 올림픽 축구대표팀을 2-0으로 완전히 꺾으며, 1948년 런던올림픽 첫 출전 이후 64년 만에 첫 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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