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폐막식 가수 "유명 팝 가수들 대거 참석 예고" 기대감 ↑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런던 올림픽 폐막식에 유명 팝 가수들의 참석이 예고됐다.

오는 13일 오전 5시(현지 시간)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2 런던 올림픽' 폐막식에는 팝스타 조지 마이클과 록밴드 뮤즈 등 영국 출신 가수들이 대거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조지 마이클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폐막식을 위해 대부분의 시간을 연습하는데 보낸다"며 "떨리긴 하지만 리허설 상태가 매우 좋다"고 폐막식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일각에서는 영국 최고의 걸그룹이었던 스파이스 걸스의 다섯 멤버가 폐막식을 위해 5년 만에 다시 뭉칠 것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으며, 이밖에 아이돌그룹 테이크 댓, 록밴드 매드니스 등도 거론되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더 높아지고 있다.

킴 개빈 폐막식 예술 감독은 앞서 "런던올림픽 폐막식은 19세기 작곡가 에드워드 엘가를 비롯해 그래미상 6관왕 여가수인 아델까지 망라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런던올림픽 조직위원회(LOCOG) 등 관계당국은 폐막식 내용과 출연진 목록을 아직까지 비밀로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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