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신정근이 강수연과 동갑내기임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페셜로 꾸며졌다.
예능 프로그램 첫 출연한 신정근은 예능 울렁증 때문에 살짝 긴장된 모습을 보이면서도 나이 얘기가 나오자 1966년생임을 밝히며 본격적으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연예계에서 꽃중년 스타 조성하, 사극 전문 배우 김명수 등이 1966년생 동갑내기라는 사실을 털어놨다.
또 월드스타 강수연과도 동갑이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른 출연자들은 "강수연과 친하냐"고 물어보면서 강수연과의 친분에 대해 관심을 드러냈다.
신정근은 "친하지는 않은데요"라고 단지 동갑일 뿐임을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차태현, 오지호, 고창석, 신정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신정근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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