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그룹 '신화'가 10집 앨범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감했음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2012년 빅4 콘서트 시즌2'에 전격 출격할 의사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011년 처음 개최돼 올 8월 2회째 열리는 '2012년 빅4 콘서트 시즌2'는 매 해 최고의 스타 4팀을 구성해 청소년들을 위한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무대로, 신화와 장우혁, 백지영, 그룹 블락비(Block B)가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2012년 빅4 콘서트 시즌2'는 어려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자신만의 꿈을 위해 노력하며 살아가는 전라북도 내의 불우한 소년소녀 및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어려움 속에서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일깨워 주는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뜻 깊은 자리이며, 본 공연의 수익금 일부는 청소년 지원 센터인 '전북 하나센터'에 기부될 예정이다.
신화는 14년 동안 다져진 완벽한 팀워크와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한다고 밝혔다.
신화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신화 여섯 멤버들 모두 이번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해 하고 있다. 또 꾸준히 변치 않는 사랑을 준 팬 분들과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길 바라는 진실된 마음을 담아 최고의 무대를 보여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2년 빅4 콘서트 시즌2'는 오는 8월 11일 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신화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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