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불견 공항패션 1위ⓒ 스카이 스캐너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꼴불견 공항패션 1위'로 엉덩이 골 노출이 꼽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여행 사이트에서 여행객 2700명을 대상으로 '꼴불견 공항패션'을 조사한 결과 '엉덩이 골이 보이는 경우'가 28%의 지지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엉덩이 골이 노출되는 의상은 일명 '저스틴 비버 패션'으로 바지를 골반까지 내려 입으며 속옷을 드러내는 패션이다.
또, 엉덩이 골 노출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꼴불견 공항패션은 땀 자국이 그대로 남아있는 복장으로 22%의 지지를 얻었으며 응답자들은 패션 스타일보다 비위생적인 복장이 더 불쾌하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했다.
한편, 이외에도 욕설이나 음담패설이 적힌 티셔츠(12%), 흰 양말과 샌들(9%), 과도한 액세서리(2%), 축구클럽 셔츠(1%) 등이 뒤를 이었다.
스카이스캐너 관계자는 "설문조사를 통해 많은 여행객들이 아무리 더운 여름철이라 하더라도 과다한 노출의상에 대해서는 상당한 거부감을 느끼는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여행을 즐겁게 시작하고 싶다면 자신만의 패션 스타일도 좋지만, 때와 장소에 맞는 스타일링을 고려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사 결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꼴불견 공항패션 1위 공감된다", "꼴불견 공항패션 1위 노출하려면 제대로 하지", "엉덩이 골 보이는 노출의상 꼴불견 공항패션 1위", "네가 저스틴 비버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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