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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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얼짱무술녀 화제, 얼짱 외모에 무술 15단 '반전'

기사입력 2012.08.07 01:24 / 기사수정 2015.06.30 14:37

방송연예팀 기자


▲화성인 얼짱무술녀 ⓒ CJ E&M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15단 무술 실력을 지닌 얼짱 무술녀가 등장했다.

6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 tvN '화성인 엑스파일'에는 태권도 4단, 검도 1단, 합기도 4단, 유도 1단, 용무도 3단, 우슈 1단, 소림무술 1단 등 합이 무려 15단에 달하는 '얼짱 무술녀' 이린(29세) 씨가 출연했다.

이린 씨는 뽀얀 피부와 긴 생머리로 청순가련 얼짱 외모를 지녔지만, 알고 보면 탄탄한 복근과 뛰어난 무술실력으로 반전 매력을 뽐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린 씨는 "유도를 했던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태권도 도장에 처음 발을 들이게 됐다. 이후 기계체조, 아크로바틱, 차력까지 안 해본 운동이 없다"며 "이름 또한 원더우먼을 좋아한 아버지가 배우 '린다 카터'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린 씨는 지하철에서 자신을 추행하려던 남성의 손을 꺾어 엎어 치기를 했지만, 주변 사람들은 오히려 피해자인 본인을 말리기만 했다는 웃지 못할 얘기도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100명이 넘는 남자친구를 만난 경험으로 화제를 모았던 쓰리콤보 화성인 박소현(20세) 씨가 출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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