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사용 역대 최고치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력사용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6일 전력거래소는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사이 전력수요 7418kW를 기록해 역대 전력 사용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6일 전력 수요 관리 '관심'을 발령했다가 전력 경보를 다시 '주의'로 높인 후 현재 다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오늘 전력 수요 7418만 KW를 기록하자 지난해 9·15 정전 사태 이후 처음으로 전력 비상경보인 '주의' 단계를 발령한 것이다.
전력 당국은 계속되는 폭염에다 휴가철에서 복귀하는 가정과 업소가 늘면서 전력 수요가 갑자기 급증했다며 절전을 권고했다.
한편, '전력사용 역대 최고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난히도 힘든 올해 여름", "정전사태 일어날까 봐 걱정되네요", "폭염과 열대야 때문인 듯", "전력사용에 신경을 써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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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