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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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역시 이성민, 수술실 위급상황 단칼에 마무리

기사입력 2012.08.06 22:4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성민의 등장에 수술실 위급상황이 종료됐다.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 9회에서는 인혁(이성민 분)이 민준(엄효섭 분)의 전화에 수술실로 달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혁은 세중병원에 사표를 낸 상황에서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 환자를 데리고 세중병원으로 향해 1차 수술을 강행했다.

이후 인혁이 데려온 환자가 여러 선행으로 대통령 표창까지 받은 유명인사 박원국으로 밝혀졌고 외과과장 민준은 인혁의 공을 가로채려고 했다.

언론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박원국의 2차 수술을 집도하겠다고 나선 것. 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박원국의 상태가 심각했고 제대로 손도 써보지 못한 채 인혁에게 연락을 취했다.

인혁은 바로 수술실로 달려가 안절부절못하고 있는 민준을 대신해 수술대 앞에 섰다. 그러고는 어떻게든 수술을 진행하려는 민준에게 수술을 미루는 것이 낫겠다고 말하며 아수라장이 됐던 수술실 분위기를 수습했다.

한편, 이날 '골든타임'에서는 세중병원 이사장 대제(장용 분)가 인혁에게 사표 수리를 하지 않을 테니 다시 돌아와 달라고 제안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이성민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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