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차태현이 딸바보임을 인증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여름방학 특집 2탄 '재외동포' 편이 전파를 탔다.
차태현은 본 촬영에 앞서 제작진이 내준 숙제를 하기 시작했다. 파트너가 될 재외동포에 대해 미리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것.
숙제를 하는 동안에는 딸 태은이도 함께해 관심을 모았다. 차태현보다는 미모의 아내를 더 많이 닮은 듯한 태은이는 똘똘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귀여움을 뽐냈다.
차태현이 열심히 숙제를 하고 있는 사이에 태은이는 재채기를 하다가 졸린 지 하품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딸이 마냥 예쁘기만 한 아빠 차태현은 태은이의 볼에 뽀뽀 세례를 퍼부으며 딸바보임을 인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브라질, 페루, 프랑스 등 여러 나라에서 온 재외동포들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차태현 ⓒ KBS 2TV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