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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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캠프 인종차별 외국인 포착…"신사의 나라 무색"

기사입력 2012.08.05 16:24 / 기사수정 2012.08.05 17:34

방송연예팀 기자


▲김제동 뒤 인종차별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힐링캠프' 화면 속에 잡힌 외국인의 인종차별적 포즈가 누리꾼들의 분노를 샀다.

지난 4일 SBS '힐링캠프, 런던캠프' 방송에서는 MC 이경규, 김제동, 한혜진이 런던올림픽 관중석에서 국가대표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보며 응원을 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분에서 경기에 열중하는 김제동 뒤로 인종차별적 포즈를 취한 외국인이 보여 시청자들에게 불쾌감을 자아냈다.

외국인은 양 검지로 눈을 찢는 행동을 보였는데 이는 서양에서 동양인을 비하하는 인종차별적 의미로 통한다.

김제동 뒤 인종차별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종차별이라니. 외국인 불쾌하다", "김제동 뒤에서 뭐하는 짓이냐. 외국인의 인종차별 짜증난다", "신사의 나라라는 말이 무색하네", "무슨 의도로 저런 행동을 한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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