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아파트 정전 ⓒ KBS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지난 3일 오후 일산 아파트 단지 2곳에서 정전이 일어나 1000여 명의 주민이 불편을 겪은 것이 알려졌다.
지난 3일 오후 10경 경기도 일산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은빛마을 6단지에서 아파트 변압기가 고장나 7백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비슷한 시각 같은 구 행신동 무원마을 6단지에서도 같은 이유로 정전돼 4백여 세대가 불편을 겪었다.
일산 아파트 정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산 아파트 주민들 한밤중에 진짜 고생했겠다. 더운데 갑자기 정전이라니", "너무 더우니까 정전이 발생했구나. 아휴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일산 아파트 정전, 우리 동네에도 같은 일 일어날 것 같아서 겁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전력은 연일 계속되는 열대야로 냉방기 사용이 늘면서 아파트 자체 변압기의 과부하 탓에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추측하고 변압기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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