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너도 꽃 드려…"훈훈한 박태환과 쑨양"

▲박태환 너도 꽃 드려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일명 '박태환 너도 꽃 드려'라는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1일(한국시간)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박태환과 중국의 쑨양은 공동으로 은메달을 땄다.

이날 시상식 이후 감사 인사를 하던 박태환은 관중석에 있던 어머니에게 꽃다발을 던졌다.

이에 금메달을 딴 프랑스의 야닉도 자신의 부모에게 꽃다발을 던지는 광경을 연출했다.

박태환은 쑨양에게 '부모님께 꽃다발을 드리라'는 제스처를 취했고 이후 쑨양도 부모님에게 꽃다발을 던졌다.

한편, 방송을 통해 해당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로 사이가 좋아 보이네요", "훈훈한 박태환과 쑨양", "쑨양 바로 꽃 드리네", "박태환이 너도 꽃 드리라고 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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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