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리온이 신예 래퍼 김정훈과 함께 '오늘 같은 밤'을 불러 135만원을 획득했다.
3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쇼미더머니' 4차 경연에서 3번째 순서로 나선 가리온 크루는 '오늘 같은 밤'을 열창해 135만원을 획득했다.
라틴 리듬으로 편곡된 이광조의 '오늘 같은 밤'에는 원곡과는 다른 리드미컬한 매력이 있었다. 가리온은 15년 내공을 뽐내면서 무대를 압도했고 김정훈은 특유의 분위기로 무대를 달궜다.
공연평가단은 이런 가리온 크루의 신선한 무대에 눈길을 떼지 못했다. 3차 경연에 이어 가리온이 다시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신예 래퍼 김정훈은 공연비 발표를 기다리는 무대에서 "형님들이 제가 좋아하는 비트로 제 부분 좋게 해주셔서 제 경연이 아니라 공연 분위기로 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했다.
가리온은 135만원의 공연비를 획득했고 가리온은 미소를 지었다.
가리온 멤버 나찰은 공연비 발표 후 무대를 내려와서 "정훈이랑 같이 팀하면서 '아 이게 정훈이구나'를 알았다"면서 김정훈을 랩 실력을 칭찬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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