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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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MC 스나이퍼 링겔 투혼으로 270만원 획득

기사입력 2012.08.04 00:12 / 기사수정 2012.08.04 00:1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4차 경연 첫 번째 순서로 MC 스나이퍼 크루가 '챔피언'을 열창해 270만원을 획득했다.

3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의 '쇼미더머니' 4차 경연에서 MC 스나이퍼 크루는 싸이의 '챔피언'을 선곡해 훌륭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MC 스나이퍼의 퍼포먼스는 피로누적과 감기로 경연 전 날 링겔을 맞았다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였다. 신예 래퍼 이재훈과 MC 스나이퍼는 찰떡 호흡을 자랑하면서 흥겨운 무대를 만들었다.

경연 전 인터뷰에서 MC 스나이퍼는 "재훈이 고르면서 싸이씨 음악을 골라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면서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공연비 발표 전 무대에 올랐을 때 이재훈은 "악으로 깡으로 제가 하고 싶은게 음악이니 끝까지 하겠다"는 말을 했다.

이재훈은 공연비가 발표난 후 관객들에게 큰 절을 했다. 이후 인터뷰에서는 감격한 듯 "무조건 가고 싶어요. 끝까지. 파이널에 가고 싶아요. 그것 밖에 없어요"라는 소감을 남겼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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