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환자가 급증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폭염 관련 출동 건수가 지난 6월 12건에서 본격적으로 폭염이 시작된 7월 46건으로 대폭 증가하고, 8월 들어서도 지속적으로 폭염환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구급출동 원인별로는 6∼7월 119 폭염 관련 총 출동건수 58건 중 야외작업 등 산업 활동이 14건으로 가장 많았고, 일상 활동과 운동 및 산책에서 각각 12건이 발생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폭염환자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이 21건, 30~50대가 19건이 발생해 주로 노약자와 야외 활동이 많은 연령층에서 폭염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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