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스컬이 미국진출을 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2일 밤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스컬이 머라이어 캐리 오빠인 '모건 캐리'와 함께 일하게 된 사연을 밝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스컬은 이날 방송에서 "YG 소속사에 있을 당시 거미, 세븐 등 수많은 가수를 제치고 미국 진출의 기회를 얻었다. 알고 보니 그 이유는 명상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MC 이영자가 웃으며 "가수인데 명상으로 미국 진출을 하게 됐다는 것이 웃기다"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스컬은 "아마 다른 가수들이 무대에 오르기 전 모두 기도를 하거나 그랬는데 혼자 명상을 하는 모습에 영어도 한마디 못하는 나를 선택했던 것 같다"고 털어 놓았다.
또 하하는 "스컬은 한국인 최초로 빌보드 R&B 힙합 싱글 차트 3위를 기록한 실력 있는 레게 뮤지션이다. 밥 말리와도 친분이 있을 정도다"고 스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하하와 레게 뮤지션 스컬이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