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경 공식 홈페이지 메인 모델, 은정→크리스탈로 변경 '왜?'

▲전의경 ⓒ  전의경 공식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대한민국 전의경 공식 홈페이지의 메인 모델이 F(x) 크리스탈로 교체됐다. 

전의경 측은 1일 오전 "문제가 되고 있는 전의경 홍보대사의 홈페이지 사진교체가 오늘 오후 안에 이뤄질 수 있도록 홈페이지 제작사에 조치 해 놨다"며 "지난해 3월 홍보대사로 위촉된 은정은 올해 초 활동기간이 끝났고 지난 4월 그룹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이 새 홍보대사로 위촉돼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홈페이지 관리업체와 계약문제로 사진교체를 못하고 있었는데 최근 불거진 티아라 왕따 논란으로 업체에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급하게 교체할 것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오후 1시께 전의경 홈페이지 상단부 사진은 함은정 대신 크리스탈 사진으로 교체됐다. 

한편, 최근 붉어진 티아라 사건과 관련해 네티즌들은 전의경의 홈페이지 메인 모델인 함은정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왕따 가해자'로 지목해 전의경 홈페이지 사진을 교체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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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