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김유미가 구두 마니아임을 입증했다.
1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 - 이슈앤피플'에서는 김유미 편이 전파를 탔다.
김유미는 최근 구두 디자이너에 도전한 것과 관련해 "평소 구두에 관심이 많았다. 어렸을 때부터 그랬다. 옷보다 구두를 더 좋아했다"며 구두에 대한 남다른 애착이 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이어 "아무래도 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로 가게 되는 것 같다. 언젠가는 할 거라고 꿈을 키워왔는데 이번에 이뤄졌다"고 덧붙이며 직접 구두 디자인에 나선 것에 대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 "촬영하러 다닐 때는 편한 걸 좋아하고 평소에는 힐을 좋아한다. 지금 구두가 수백 켤레는 되는 거 같다. 그게 다 비싼 거는 아니다. 저렴한 것도 있고 비싼 것도 있다"며 구두 마니아임을 인증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유미가 첩보물이나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작품을 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유미 ⓒ YT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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