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티아라가 화영 대체 멤버로 다니를 합류시켜 8인 체재로 나선다.
티아라 일본 공식 홈페이지는 30일, 화영의 계약 해지에 대해 공지하며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티아라 일본 공식 홈페이지는 공지를 통해 "티아라는 신멤버 아름을 더한 7명으로 활동하게 되며 준비기간을 가진 뒤 또 한 명의 멤버 다니를 추가 해 8명으로 활동한다"고 전했다.
한편 티아라는 2009년 데뷔한 이래 많은 멤버 변화 과정을 거쳤다.
2009년 4월 '신데렐라맨' OST로 데뷔한 티아라는 당시 소연, 큐리, 보람 대신 지원, 지애, 지연, 은정, 효민 등 5인조로 출발했다. 그러나 같은 해 7월 멤버중 지원과 지애가 탈퇴하고 보람, 소연, 큐리가 합류하며 6인조로 개편됐다.
이어 2010년 7월 화영을 영입해 7인조로 재편됐으며, 2012년 8번째 멤버 아름이 영입됐다.
이에 따라 그룹 내 리더도 계속 교체됐다. 처음 리더는 은정이었으나 이후 그룹 내 분위기를 일신하거나 일본 진출 등을 하는 과정에서 보람, 효민, 소연으로 차례로 바뀐 바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티아라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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