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도어' 아웃도어 시장 공격적인 진출…백화점 유통 10개 확대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F&F (대표 김창수)가 하반기를 기점으로 디스커버리 엑스페디션(Discovery Expedition)전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최근 에프앤에프는 디스커버리 엔터프라이즈 인터내셔널의 디스커버리 엑스페디션(Discovery Expedition)국내 라이센스권을 인수, 8월부터 올 초 런칭한 아웃도어 브랜드 "THE DOOR" 매장에서 스포츠 아웃도어 라인으로 함께 전개한다.

특히 'THE DOOR'의 유통 전개가 8월부터 백화점으로 확대되어 디스커버리 엑스페디션의 전개는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8월 7일 현대백화점 목동점 오픈을 시작으로, 이미 현대 신촌점, 롯데 백화점 광복점, 영등포점, 대전점, 구리점, 건대 스타시티점, AK 분당 입점을 확정 지은 상태. 이로써 8월에만 총 10여개 백화점 매장을 확보, 공격적인 매장 전개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를 통해 THE DOOR는 스포츠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최적인 디스커버리 라인의 전개에 박차를 가해 올 하반기까지 백화점을 포함하여 매장 수를 총 35개까지 확대하고 2013년도까지 매장 수 100개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더도어 브랜드 관계자는 "더도어가 아웃도어의 기능성에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강점으로 한 '아웃라이프(OUTLIFE)'탄생에 포문을 열었다면, 디스커버리는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보여지는 리얼 아웃도어 활동에서 연상되는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 컨셉을 바탕으로 모든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기능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결합한 제품으로 전개하여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을 밝혔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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