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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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시청률 12%…방송 지연에 '혼란' 불구 두자릿수 기록

기사입력 2012.07.31 09:45 / 기사수정 2012.07.31 09:4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3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은 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기록했던 13.6%의 시청률보다 1.6%p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은 하락했지만 '골든타임'은 10%초반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 회 7%대에서 출발해 6%대까지 기록했지만 경쟁드라마 '추적자'의 종영으로 '골든타임'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골든타임'은 30일 10시 25분에 방영하기로 사전예고 되었으나 방송시간이 약 35분 정도 지연돼 11시에 시작되었다. 시청자들은 혼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인혁(이성민 분)이 세중 병원에 다시 들어오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최인혁은 사표를 내고 무료하게 일상을 보냈다. 그러던 중 우연히 교통사고를 목격한 인혁은 환자의 상태가 예사롭지 않음을 감지했다. 그리하여 구급차를 타고 환자를 세중 병원에 데려와 직접 수술까지 감행했다. 내장까지 터진 환자를 급히 수술해야 하는 긴급 상황은 시청자들까지 땀을 쥐게 만들었다.

한편, 최인혁 교수가 언제 다시 병원에 복귀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골든타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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