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하 이별 언급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하하가 전 여자친구와의 이별에 힘들었던 점을 언급했다.
30일 오후 서울 광화문 KT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스컬 앤 하하(SKULL & HAHA)의 미니앨범 '야 맨!!'(YA MAN!!)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하하는 '야 맨!!' 수록곡 '헤네시19'라는 노래를 소개하며 "내 나이 서른 넷인데 아직도 하로로로 살고 있다. 난 야한 놈이고 야한 짓도 한참 할 나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별 후 미친놈처럼 살기도 했다. 그런데 나보다 더 미친놈이 있더라. 스컬이었다"고 덧붙였다.
'헤네시19'는 스컬과 하하가 뮤지션이자 한 남자로서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곡으로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대담하고 솔직한 가사들이 오묘한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하하와 스컬은 제목의 숨은 뜻을 추측하는 것도 이 노래의 또 다른 재미라고 설명했다.
한편 스컬 앤 하하(SKULL & HAHA)의 미니앨범 '야 맨!!'(YA MAN!!)은 MBC '무한도전-나름 가수다' 등을 통해 한무대에 서며 평소 친분이 두터운 하하와 스컬이 만든 프로젝트 앨범으로 여름 느낌이 물씬한 레게 장르를 전면에 담고 있다.
스컬 앤 하하의 본격적인 활동은 '부산 바캉스' '와이키키 브라더스' 두 곡을 더블 타이틀로 잡고 시작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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