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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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효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흥행 공약 '해녀복 입고 거리 활보'

기사입력 2012.07.29 16:32 / 기사수정 2012.07.29 16:3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한기일 기자]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주인공들이 흥행 공약을 밝혔다.

29일 오후 생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는 8월 개봉 예정인 액션 코미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주연 배우인 차태현, 오지호, 민효린, 고창석, 신정근을 만났다.

이날 VIP 시사회에서 차태현은 "'다크 나이트 라이즈'와 '도둑들'을 꼭 이기고 싶다"고 흥행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차태현은 "제작비가 무려 85억원이나 들었다. 친형이 직접 제작자로 참여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출연진은 관객 수 공약을 "850만 명이 넘으면 민효린이 해녀복을 입고 명동 거리를 활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고창석은 "민효린만 하면 남자 출연진들이 너무 비결해 보이지 않을까?"며 반응을 보이자 신정근은 "고창석도 함께 해녀복을 입는 걸로 하자"며 인터뷰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날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런던 올림픽 특집으로 MBC 축구 해설위원 허정무 위원의 라이징 스타 코너와 런던 올림픽 MBC 중계진의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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