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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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 김은숙 작가 결방 심경, "긴 기다림이 되겠네요"

기사입력 2012.07.29 15:03 / 기사수정 2012.07.29 15:06

방송연예팀 기자


▲김은숙 작가 결방 심경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이 런던올림픽 중계 때문에 결방된 가운데 김은숙 작가가 심경을 밝혔다.

김은숙 작가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 마린보이 멘붕"이라며 박태환 선수의 실격 소식에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어 당초 오후 9시 30분 방송 예정이었던 '신사의 품격'이 결국 결방되자 "오늘 '신사의 품격'도 결방이라고 합니다. 긴 기다림이 되겠네요. 기다리실까 봐 짧은 안부 전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청자들은 김은숙 작가의 글에 "항상 좋은 작품 써 줘서 고맙다", "작가가 직접 안부를 전하는 품격 있는 작품"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SBS 편성표에 따르면 29일 오후 방송 예정이었던 '신사의 품격' 역시 결방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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