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난 박태환 응원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김정난이 박태환 선수의 은메달을 축하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김정난은 2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촬영하고 온 새 많은 일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박태환의 실격 판정 해프닝을 뜻하는 듯한 글을 적었다.
박태환은 29일(한국시각) 새벽 영국 런던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1위로 통과했지만 부정출발로 실격 처리된 후 번복되는 해프닝을 겪었다. 결국, 박태환은 이어진 결선에서 3분 42초 06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따냈지만 아쉬움을 지울 수 없었다.
이에 김정난은 "그 정신에 은메달을 따다니 대단한 박태환! 사랑스럽다 정말! 심판은 반성하세요!"란 글을 작성했다.
김정난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태환 실격 처리한 심판은 앞으로 국제대회 나오면 안된다" "해당 심판에 징계도 없는 이 현실, 이것이 진정 올림픽인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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