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컴백 무대를 가진 보아가 또 한번 미친 인맥을 자랑했다.
28일 방송된 SBS '보아 4354'에서는 보아의 7집 앨범 활동을 축하하기 위해 보아의 절친들이 등장해 보아를 응원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먼저 보아를 응원해주기 위해 등장한 절친은 배우 이연희. 작업실로 찾아온 이연희를 보고 보아는 "예쁜이"라고 부르며 이연희를 환영했다. 이연희는 바쁜 스케줄에도 보아를 응원해주기 위해 찾아와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또 팬들의 보아에게 궁금한 점을 대신 질문해주며 보아의 숨겨진 일상을 팬들에게 알려주기도 했다. 이연희는 "이번 앨범이 대박 나면 무엇을 해줄거냐"고 물었고 보아는 "대박이 나면 밥을 사겠다"고 장난스럽게 대답했다.
보아의 화려한 인맥은 김민종과 김수로로 이어졌다. 두 사람이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신사의 품격' 촬영 현장에 찾아간 보아는 김민종을 보고 "최변호사"라고 불렀고 김민종 또한 보아를 발견하고 "보아짱"이라며 맞아주었다.
뒤늦게 등장한 김수로도 보아를 보고 우정의 포옹을 나누었다. 보아가 두 사람에게 자신의 뮤직 비디오를 보여주자 김수로는 "이건 보아만이 할 수 있는 유일무이 한 것"이라며 "마치 마돈나를 보는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 날 방송된 '보아 4354'에는 이수만이 보아를 향한 영상 편지를 통해 "한국에서 활동 할 것을 결정해 주어 고맙다"고 말하는 내용이 방송되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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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아,이연희, 김민종, 김수로ⓒ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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