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3천만명 시대 임박(자료사진) ⓒ 삼성전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우리나라 스마트폰 인구가 다음달 3천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됐다.
27일 이동통신 3사에 따르면 현재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수는 SK텔레콤 1천440만 명, KT 930만 명, LG유플러스 560만 명 등으로 총 2천93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 국민의 60% 이상인 3천만 명에 육박하고 있는 셈이다.
3사가 하루 3만∼5만 명의 스마트폰 가입자를 새로 유치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늦어도 다음달 중순이면 우리나라에 스마트폰 이용자 3천만 명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한편, LTE 스마트폰은 작년 7월 처음 등장한 이후 급속히 확산돼 지금은 전체 스마트폰의 30%에 가까운 800만 대 이상을 차지하는 등 보급 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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