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들 신기록 ⓒ 쇼박스 제공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영화 '도둑들'이 한국 영화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 신기록을 세웠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영화관통합전산망 기준으로 영화 '도둑들'은 개봉 첫날인 지난 25일 전국 관객 43만 6628명을 동원했다.
이는 개봉 첫날 39만 5951명을 동원한 영화 '괴물'을 뛰어넘는 한국 영화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 신기록이다.
영화사 측은 "개봉 첫날 20, 30대 젊은 관객과 40대 이상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극장을 찾아 1회차 상영부터 매진 행렬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영화 '도둑들'은 호평과 입소문으로 개봉 전부터 한국영화 사상 최다 예매량을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도둑들'은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한국도둑 마카오박(김윤석 분)의 달콤한 제안을 받은 팹시(김혜수 분), 뽀빠이(이정재 분), 예니콜(전지현 분), 잠파노(김수현 분), 씹던껌(김해숙 분), 앤드류(오달수 분)가 중국도둑 첸(임달화 분), 줄리(이심결 분), 조니(증국상 분)와 함께 카지노에 숨겨진 다이아몬드를 훔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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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