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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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김하늘, 러블리 '윤리 여신' 16종 세트 공개

기사입력 2012.07.26 09:51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신사의 품격'의 김하늘 '러블리 윤리여신' 16종 세트가 공개됐다.

김하늘은 SBS 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에서 밝고 명랑하지만 단호한 성격을 가진 고등학교 윤리교사 서이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김수로에 대한 짝사랑을 청산한 김하늘은 온갖 어려움을 딛고 장동건과 뜨겁고 달달한 로맨스를 시작, 두 사람의 핑크빛 사랑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러블리 윤리여신 16종 세트'는 해맑은 미소와 남다른 카리스마로 교단에 서는 '윤리 여신'의 모습부터 장동건 앞에서는 사랑에 빠져 '한치 앞을 못 보는' 허당 면모를 가진 여자로서의 반전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신사의 품격'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 '로코퀸'다운 매력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는 것.

또한 김하늘은 사랑하는 남자 장동건 앞에 있을 때 귀엽고 사랑스러운, 빈틈이 많은 여자로서의 모습으로 매력을 뽐낸다. 옆에 누가 있으면 잠을 잘 못 잔다고 하면서도 장동건이 팔베개를 해주자 바로 잠들어버리는 가하면 혼자 떠나온 이별여행에서 만취한 채로 장동건과 함께 걷던 들판 위를 훌쩍이며 걷더니, 갑자기 나타난 장동건을 보고는 엉덩방아를 찧는가 하면, 믿기지 않는 듯 "술을 너무 많이 마셨나"라며 고개를 뒤! 흔드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폭풍 웃음을 안겼다.

'신사의 품격'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김하늘은 대한민국 최고 '로코퀸'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신품'의 매력덩어리 서이수 역을 완벽하게 연기해내고 있다"며 "애가 있는 남자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결국 보고 싶고, 너무 사랑해서 다시 그 남자에게 용기 있게 다가간 서이수라는 역을 김하늘이 아니면 그 누구도 해내지 못했을 것이다. 남은 2회 동안 더욱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김하늘의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28일 방송될 '신사의 품격' 19회 방송분은 '2012 런던 올림픽' 중계방송 관계로 평소 방송 시간보다 앞당겨진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신사의 품격' 김하늘 ⓒ 화앤담픽쳐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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