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만원 유모차 ⓒ '오르빗' 유모차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150만원 유모차'로 불리는 해외 수입 유모차가 화제다.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것은 '스토케'라는 노르웨이 브랜드로 핸들링이 편하고 아이를 태우면 곧바로 잠든다는 입소문을 타고 젊은 엄마들 사이에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고가 유모차 시대를 연 스토케 유모차는 기본 제품이 150만원을 호가하고 여기에 카시트용 키트와 겨울용 매트 등을 더하면 2백만원을 훌쩍 넘어선다.
스토케 외에도 퀴니, 맥클라렌 등 많은 비싼 유모차들이 있지만, 요즘 가장 급부상 중인 브랜드는 '오르빗'이다. 360도 회전이 가능한 유모차 시트가 특징으로, 제시카 알바 등 헐리웃 스타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명품 유모차로 자리를 잡았다.
보통 유모차 한 대 가격은 국산 제품의 경우 30-40만원대이지만, 수입 제품은 80만원대부터 최고 1800만원대 제품까지 있다. 이러한 가격차이를 가진 국내 제품과 외국 제품의 품질은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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