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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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 '드라마의 제왕' 출연 확정…4년만에 드라마 복귀

기사입력 2012.07.25 13:2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김명민이 오는 11월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가제)'(극본 장항준/이지효, 연출 홍성창)의 출연을 확정했다.

'드라마의 제왕'은 드라마는 무조건 '돈'이 되어야 한다는 베테랑 외주제작사 대표와 드라마는 '인간애'라고 부르짖는 신인작가, 타협을 모르는 국내 톱스타 배우가 만나 펼치는 드라마 제작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명민은 극중 드라마 외주제작사계의 미다스의 손으로 뛰어난 경영으로 큰돈을 벌지만, 돈 명예 성공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는 비열함을 지닌 양면적 인물 '앤서니 김'역을 맡았다.

지난 2008년 MBC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강마에 신드롬'을 낳으며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던 김명민은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되면서, 그가 보여줄 색다른 연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김명민은 개봉 17일 만에 400만 관객을 모으고 2012년 최고 흥행기록을 써나가고 있는 영화 '연가시'를 통해 티켓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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