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28 10:39
연예

'승승장구' 차태현 아버지, "사업 실패 빚…아들이 다 갚아줬다"

기사입력 2012.07.24 17:23 / 기사수정 2012.07.24 20:38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연기는 물론 예능까지 접수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차태현의 아버지가 아들 차태현 못지않은 예능감을 선보여 화제다.

24일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는 '1박2일'을 통해 예능까지 접수한 만능 엔터테이너 차태현 편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 아들 차태현의 '몰래 온 손님'으로 등장한 그의 아버지 차재완 씨는 아들 못지않은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차재완씨는 등장하자마자 "사실 나도 배우가 되고 싶었는데, 머리가 크고 키가 작아서 못했다. 당시에는 신성일씨처럼 잘생긴 남자들이 배우가 되던 시대였다"며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차재완은 "예전에 사업이 실패해서 빚이 많이 있었는데 태현이가 연기활동을 해서 번 돈으로 모두 갚아줬고, 집도 마련해줬다"며 아들 차태현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아들보다 더 위트 있는 차태현의 아버지의 입담은 24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되는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차태현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