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빌 게이츠와의 만남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철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 대학원 원장이 빌 게이츠와의 만남을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안철수 원장은 "서울시장 선거 후 1500억을 사회에 환원해 대권출마설이 강력하게 나왔는데 그 다음 행보가 미국으로 가서 빌 게이츠를 만났다. 사람들은 '대권의 수순을 밟는구나'라고 생각했다"는 MC 이경규의 질문에 "1월 초에 미국 출장을 갔는데 학교 업무차 갔다. 빌 게이츠를 만난 목적은 워낙 기부 재단에 선구적으로 이뤄 놓은 게 많은 분이다. 그 분이 가진 기부재단 운영과 시행착오를 듣고 싶었다. 1시간 정도였지만 많은 부분을 배웠다"고 밝혔다.
안철수 원장은 "기부 활동을 외롭다고 하더라.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모으지 않고 혼자만 하면 외롭다고 했다. 빌 게이츠가 '같은 마음을 지닌 사람과 함께하면 좋겠다'고 조언해 줬다"고 설명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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