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힐링캠프' MC들이 안철수에게 선물을 건넸다.
23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53회에서는 MC들이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안철수 원장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공개된 선물은 다름 아닌 자명종. 언뜻 보면 아령으로 착각할 수 있는 이 자명종은 끄려면 아령 운동을 30번 해야만 한다. 이는 아침잠이 많은 안 원장을 고려한 것.
이에 선물을 받아든 안 원장은 신기해하며 "자려면 건전지를 빼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안철수 원장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어린 시절과 아내와의 만남, 사업가로서의 성공과 지난 10개월간의 고민, 대선출마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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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안철수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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