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안철수 원장이 자신의 성격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23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53회에서는 안철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이 출연해 그간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적극 해명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제동은 안 원장에게 "'우유부단하다', '결단력 없다'라는 소문이 있다"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안 원장은 "교수로서의 시간보다 경영자로서의 시간이 훨씬 길었어요"라며 "의사 결정을 치열하고 빨리해야 하는위치에 있었죠"라고 답했다.
이어 "우유부단은 제 삶과는 관계가 없는 것 같아요"라고 루머를 일축했다.
한편, 이날 안 원장은 매일 아침 커피를 대령한다며 부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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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안철수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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