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노희경 작가 작품으로 복귀?…"긍정적으로 검토중"

▲ 원빈 노희경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원빈이 노희경 작가의 작품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23일 보도자료에 따르면 "원빈이 노희경 작가가 집필 중인 드라마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혀졌다.

원빈이 출연 제의를 받은 이 드라마는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PD가  합작할 예정으로 두 사람은 '그들이 사는 세상'과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 박동소리'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원빈은 2000년 드라마 '가을동화' 이후 영화로 눈을 돌려 '태극기 휘날리며', '우리형', '마더', '아저씨' 등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에 1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하는 원빈의 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거짓말', '그들이 사는 세상' 등을 통해 골수 팬층을 확보한 노희경 작가와 '아이리스', '그들이 사는 세상' 등에서 아름다운 영상을 만든 김규태PD가 만나 새로운 명작이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PD가 의기투합하는 이 드라마는 내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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