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2:07

가장 게으른 나라 '몰타', "전체 사망자 가운데 19.2%가 운동부족"

기사입력 2012.07.23 14:57 / 기사수정 2012.07.23 14:58

온라인뉴스팀 기자


▲가장 게으른 나라 '몰타' ⓒ YTN 방송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세계에서 가장 게으른 나라에 지중해의 섬나라인 '몰타'가 선정됐다.

최근 영국 의학 저널 '랜싯'은 자체 연구결과를 통해 가장 게으른 나라로 '몰타'를 선정해 화제가 됐다.

랜싯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가장 게으른 나라 '몰타'의 경우 "전체 사망자 가운데 19.2%가 운동부족이 사망원인이다"라고 전했다.

랜싯은 '가장 게으른 나라'를 발표하며 "운동부족이 흡연 못지않은 사망원인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며 각 정부가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가장 게으른 나라로 꼽힌 몰타는 영연방 구성 국으로 농공업이 중심을 이루나 항만시설, 관광 등에 수입 의존도가 높은 나라다. 뒤를 이어 스위스와 사우디아라비아 순으로 게으른 나라로 선정됐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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