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 MBC
[엑스포츠뉴스 ⓒ 방송연예팀] '무한도전'이 24주 만에 방영, 동 시간대 1인자 자리를 되찾았다.
지난 21일 MBC '무한도전'은 174일 만의 결방을 깨고 돌아왔다. 6개월이라는 최장 결방 기록을 세운 '무한도전'은 이날 방송에서 결방 기간 동안 있었던 멤버들의 크고 작은 일들을 되짚어보는 무한뉴스를 진행했다.
이날 '무한도전'은 전국기준 시청률 14%를 기록했으며, 토요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무한도전'은 특별 방송으로 대체 편성되던 결방 기간 3%대 시청률까지 떨어졌으나 '무한도전'의 귀환을 바라는 시청자들의 계속적인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한번에 자신들의 자리를 되찾는 무서운 저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의 뒷부분이 이미 방송됐던 '하하vs홍철' 1, 2편 하이라이트였음을 감안할 때 이날 '무한도전'의 시청률은 더욱 놀랍다. 말 그대로 '경악할만한' 회복속도를 자랑한 것이다.
무한도전 회복속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무한도전 본방사수", "무한도전 회복속도 초고속인데 이유가 있었다", "반가움에 눈물이", "무한도전, 기다린 보람 있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 다음 주 예고편에는 파업기간 내내 화제를 모았던 이나영의 무도 나들이가 살짝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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