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주원과 씨스타의 보라가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여름방학 특집 1탄 '남자는 직진이다' 편이 전파를 탔다.
선배 가수 쿨의 이재훈, 김성수와 일명, 쿨보라를 결성한 보라는 멤버들의 도전 1곡 미션을 깜짝 등장했다.
쿨과 함께 여름 바캉스 명곡인 '해변의 여인'을 부르면서 멤버들이 불러야 할 한 소절 문제를 내기 위한 것.
멤버들은 더운 날씨에 직진으로 정동진까지 미션을 수행하느라 지쳐 있었지만, 예상치 못한 보라의 등장에 열광했다.
이후 최종 목적지인 정동진 역에서는 궂은 날씨 속에서 스페셜 게스트인 보라, 쿨 멤버들과 물놀이 시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꽃다운 20대 남녀인 주원과 보라를 엮으려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두 사람은 멤버들의 성화에 같이 고무보트에 타며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해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주원이 '직진이야' 송 도중 뮤지컬 배우 출신다운 파워 고음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주원, 보라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