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김승우가 후배 주원에게 버럭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여름방학 특집 1탄 '남자는 직진이다' 편이 전파를 탔다.
김승우는 서울 광화문 한복판에서 다른 멤버들과 오프닝을 진행하던 중 주원에게 한 턱 쏘라며 버럭 소리를 질렀다.
최근 주원이 광고를 많이 찍고 있는 데다가 그동안 멤버별로 돌아가면서 한 번씩 쐈고 이제는 주원 차례라는 것.
주원은 조만간 쏠 예정이라고 말했지만, CF 킹이 된 주원이 부러웠던 김승우는 괜한 시비를 걸며 분풀이를 했다.
이에 주원은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각시탈>의 명대사 "각시탈이 용서치 않을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전원 실내 취침을 걸고 7시간 안에 강원도 정동진 역에 도착해야 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승우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