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무한도전 멤버들이 오랜만에 진행된 녹화로 흥분 감을 감추지 못했다.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하하VS 홍철' 세기의 대결 방송에 앞서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멤버들이 지난 6개월 동안 있었던 일들을 브리핑 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입장과 함께 스태프들에게 다가와 하이파이브와 포옹을 하며 격한 감정을 누르지 못했다.
멤버들은 24주 만에 앉아 보는 자신들의 자리에 감격스러워 하며 위치 선정을 했다. 자연스럽게 진행으로 이어가는 유재석의 멘트에 박명수는 "오랜만인데도 여전히 네가 다 한다"며 버럭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6개월 동안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일어났던 크고 작은 일들을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서로에게 있었던 일들을 자연스럽게 폭로하는 등 화기 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은 결방 174일 만에 방송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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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