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슈퍼주니어 이특이 강소라의 첫사랑 사진에 질투했다.
2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이특-강소라의 웨딩촬영 편이 전파를 탔다.
이특은 결혼 10개월 만에 강소라와 웨딩 촬영을 하다가 갑작스런 강소라 부모님의 등장에 긴장감을 늦추지 못했다.
강소라 부모님이 보는 앞에서 간신히 웨딩 촬영을 마치고는 저녁식사로 오리백숙을 주문한 뒤 이런저런 얘기들로 어색한 분위기를 풀었다.
그러던 중, 강소라의 어머니가 강소라의 어린 시절 사진을 깜짝 공개하며 딸이 '모태 미녀'임을 인증시켰다.
이특은 강소라의 어린 시절 사진을 뚫어져라 보면서 "정말 예쁘다", "이때부터 여자 얼굴이 나온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강소라가 남자친구들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나오자 살짝 얼굴이 굳어지기 시작했다. 그 중에서도 얼짱 출신이라는 강소라의 첫사랑이 등장하자, "별로 잘생기지 않은 것 같다"며 질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특이 강소라의 아버지와 팔씨름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강소라, 이특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