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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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공기놀이 중독남 변신…'공기 없인 못 살아'

기사입력 2012.07.20 10:4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그룹 신화의 전진이 공기놀이 중독으로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오는 21일 방영예정인 JTBC '신화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신화가 신사로 거듭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최신유행채널-신화의 품격' 2탄이 방송된다.

이날 전진은 신사가 되기 위해 진행된 각종 코너에서 시시때때로 준비해둔 공기를 꺼내며 멤버들에게 공기놀이를 제안했다. 전진은 '신화의 품격' 녹화 중 순서를 정해야 될 일이 생길 때마다 어김없이 "공기가 있으니까"라며 주머니에서 공기를 꺼냈고, 이에 신혜성은 "얘는 매일 공기를 갖고 다녀"라면서 공기놀이에 집착하는 전진을 구박했다.

하지만 전진의 공기놀이에 대한 애착 덕분에 신화 멤버들의 공기 실력 역시 나날이 업그레이드 됐고, 특히 공기놀이를 전혀 하지 못했던 에릭은 "공기할 때 크게 얘기하면 안돼"라고 멤버들에게 훈수를 두는 등 공기놀이에 신중을 가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진의 공기놀이 집착으로 인한 신화의 나날이 늘어가는 공기 실력은 오는 21일 밤 11시 5분 '신화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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