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지, 한국 선수단 단복 '베스트' 선정 ⓒ 빈폴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타임지가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이착용하는 단복을 베스트로 선정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는 7월 19일(현지시각) 2012 런던올림픽 베스트&워스트 유니폼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순위에서 타임지는 런던올림픽 베스트 유니폼으로 한국 선수단 단복을 선정했다. 한국 선수단 단복과 함께 프랑스, 자메이카, 뉴질랜드, 이탈리아, 독일, 영국의 단복도 베스트 유니폼 순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타임지는 한국 선수단 단복에 대해 "세일러복 스타일의 옷이 아주 세련됐고 특히 재킷과 빨간색 스카프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한국 선수단의 단복은 국내 유명 브랜드인 빈폴이 제작한 것으로, 1948년 런던 올림픽의 영광을 재현한다는 주제로 당시 선수 단복을 재해석한 세일러복 디자인을 선보였다. 특히 발목까지 떨어지는 흰색 바지와 남색 재킷이 세련됨을 더했으며, 레드 스카프로 포인트를 줬다.
한편, 워스트 유니폼에는 중국산 단복으로 곤욕을 치른 미국과 스페인, 호주, 러시아, 중국, 홍콩이 선정됐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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