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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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을 펼쳐라'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19일 개막

기사입력 2012.07.19 17:28 / 기사수정 2012.07.19 17:39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PiFan)가 19일 개막식을 통해 영화제의 화려한 문을 연다.

부천체육관에서 19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개막식의 사회는 중국 진출을 통해 한류를 알리고 있는 배우 장서희와 장우혁이 나선다. 장서희와와 장우혁은 최근 중국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입증하고 있으며 개인적인 친분도 깊어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국내는 물론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 특별작에도 선정된바 있는 경기도립무용단 '달하'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조직위원장인 김만수 부천시장의 개막선언과 김영빈 집행위원장의 환영인사, 심사위원단 소개와 제16회 PiFan 레이디인 배우 박하선의 인사말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신설되어 한국영화제작가협회와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이 올해의 배우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프로듀서스 초이스'에는 하정우와 하지원이, 부천시민이 가장 만나고 싶은 배우를 투표를 통해 직접 선정하는 '판타지아 어워드'에는 이제훈, 민효린이 선정됐다. 또한 한국매니지먼트협회가 올해 가장 인상적인 배우를 선정하는 '잇 스타 어워드'에는 조성하가 선정되어 개막식에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의 공식 행사가 끝난 후에는 개막작 '무서운 이야기'의 상영이 이어져 11일간의 환상의 영화여행이 시작된다.

개막식에 앞서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레드카펫 행사에는 제16회 PiFan 레이디인 박하선을 비롯 하정우, 하지원, 이제훈, 강수연, 안성기, 박해일, 장나라, 박보영, 한혜린 등의 배우와 임권택, 정지영, 윤제균 감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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